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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아이폰 8+ 레드 개봉기 >_<


드디어 나도!!!!!

아이폰으로 갈아탄 날~~>_<

교환 학기 동안 최대한 예쁜 사진을 많이 찍겠다는 소망을 품고 한창 카메라를 고민하던 중

학교생활 하면서 일상사진을 찍기에는 스마트폰이 더 효율적일 거라는 결론 하에

핸드폰을 바꾸기로 결심했다.ㅎㅎㅎㅎ



그렇게 며칠 동안 나의 최대 난제는 갤럭시 s9+ vs 아이폰 8+

아이폰을 쓰는 모든 사람이 "닥 아이폰이다"라고 외쳤지만

나에게 삼성페이는 너무나 큰 역할을 해왔던 아이. ㅠㅠㅠㅠㅠㅠ

삼성페이 절대로 못 잃어 외치며 며칠을 계속 고민했다.

하지만 현재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마트폰 기능은 무조건 카! 메!

그리하여 나는 셀카 장인 + 뛰어난 아웃포커싱 + 감성 감성 개성>< = 닥 아이폰! 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흐흐흐



아이폰 8+를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사겠다 다짐하고 지방에서 대전까지 그것도 비 오는 날..ㅎㅎㅎ

엄마와 함께 고생은 조금 했으나 만족할 만한 가격에 좋은 제품 구매 대성공 >_<



드디어 모셔온 나의 아이폰님ㅎㅎ

너무 설렌다 지금도 설레

상자도 너무 이쁘다 네 그래요 그냥 다 예뻐요~

이미 마음이 뺏긴 상태>_<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간단한 설명서 틈에 애플 스티커가!




박스안에 들어있던 충전기와 이어폰 연결 잭..?




박스 개봉 모습



레드의 실물은 생각보다 영롱했고,

뒷면이 강화 유리로 마감되어 훨씬 매끄럽고 부드럽게 다가온다.

확실히 디자인이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든다.







아이폰 8 플러스 크기는 158.4mm X78.1mm X 7.5mm

화면 크기는 5.5인치다.

기존에 쓰던 갤럭시 6엣지에 비해,

핸드폰을 손으로 잡았을 때 상당히 무겁고 크게 느껴진다.

참고로 갤럭시 6엣지 무게는 153g이고, 아이폰 8+의 무게는 202g이다.



아이폰 8 플러스를 쓰면서 느낀 장점 중 하나는 배터리 수명이다.

아침에 완벽하게 충전된 아이폰을 들고

 지하철과 사촌 동생 집에서 내내 

데이터로 동영상 시청과 SNS 활동을 했으나

그다음 날 한나절이 지나고 나서야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알림이 떴다.


대략 하루+한나절을 충전 없이 그것도 동영상 시청 열심히 하면서 보냈다.

아이폰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후기를 많이 봤지만

직접 느껴보니 왜 사람들이 애플을 신뢰하는지 알 것 같다.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된 아이폰 8플러스!

그래서 그런지 음량이 확실히 크다ㅎㅎ

이제 매일 아침마다 노래 빵빵하게 들어야지 >_<




드디어 아이폰8 플러스의 가장 큰 자랑거리 카메라!!


간략하게 스펙을 언급하자면, 

휴면 12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전면 7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과 그림이 그려진 책..ㅎㅎ

일명 애플북..?ㅎ



저조도에서도 나름 자연스러운 사진 품질을 보여준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앵무새의 청량한 색감을 그대로 담아내주는 아이폰 8플러스 칭찬해 >_<






아이폰 8플러스 카메라의 최고 자랑거리는 누가뭐래도 '인물사진모드'

찍을 때마다 부드러운 블러처리와 포커싱 기능에 감탄을 하는 중이다.




인물사진 모드로 촬영한 사진은 후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인물사진 모드 조명 변경하기



최근 흐린 날씨때문에 풍경사진을 맘껏 찍지 못해 아쉽다..

하루 빨리 날씨가 좋아져서 맑은 하늘을 찍고 싶은 욕구가 아주 뿜뿜

그리고 사진 기술을 열심히 배워서

좋은 추억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날이 오기를ㅎㅎ




그렇게


나의 첫 아이폰 개봉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