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1-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을 액션 띵!작으로 추천합니다 >_<
우선 예고편 먼저___
예고편 OST도 정말 취향저격
시리즈 중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연일 갱신 중인 에단 헌트의 6번째 이야기
<미션임파서블:폴 아웃>
개봉 당일 집 근처 영화관에서 보고 왔으나,
'이건 다시 봐야 해'를 계속 외치며
결국 오늘,
대전까지 가서 (대전 cgv)
IMAX 버전으로 또! 보고 왔네요 ㅎㅎㅎㅎ
여기서 밝히지만
저 사실 영화 제값 주고
두 번 본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처음이랍니다///////
그만큼 짜릿한 영화였고, 눈이 즐거웠던 영화로 인정!!
영화관 입장 전
잘생긴 톰 크루즈님과 배우들 찰!칵!
좋은건 가까이서
다시 한 번 찰!칵!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 후기 남겨볼게요~
또 한 번의 성장된 액션, 그 덕분에 몰입감 최고 였던 영화
사실 미션임파서블의 주요 재미가 바로
'액션신'이잖아요.ㅎㅎ
미션임파서블 액션은 단순함을 넘어 다채롭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질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매번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우리의 IMF 최고 요원 에단헌트(톰 크루즈)가
어떤 불가능한 미션을
얼마나 맛깔나게 수행할까
기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ㅎㅎㅎ
제가 미션임파서블에 푹~~~빠지게 만들었던 시즌이 바로
<4편: 고스트 프로토콜>이었어요ㅎㅎㅎ
(출처: 구글이미지)
이 고스트 프로토콜 편에서는
보는 사람 심장 쫄리게 했던
고층빌딩 등반 장면과
개인적으로 최첨단 기술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ㅎㅎ
(출처:로그네이션 예고편)
그 다음 <로그네이션 편>에서는
최고의 스피드를 보여준 오토바이 추격신과
걸크러쉬 '일사'의 액션신이 가장 인상 깊었죠.
그러나 이번 폴아웃 편은
여기서 다시 한 번 성장했습니다.
50대 중후반이라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그의 화려한 액션 연기 감상해볼게요ㅎㅎ
명불허전 추격신
(출처: 폴아웃 예고편)
내가 봤던 추격신 중에서 가장 몰입감 최고였던 장면 같아요.
'추격신', 충분히 다른 액션 영화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에요.
하지만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의 이 장면이 더 짜릿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아마 BGM의 기가 막힌 강약 조절과 연출 능력 덕분이지 않았을까요?
쫓고 쫓기는 장면 내내 보는 사람 심장까지 쿵! 쿵! 울렸던 BGM,
악기 소리 하나하나가 굉장히 웅장하게 들렸어요.
(출처: 폴아웃 예고편)
저절로 그 빠른 속도감을 의자에 앉아 체감할 수 있었어요.
아찔한 장면 연출과 적절한 BGM의 조화가 미션임파서블의 추격신의 질을 한 층 더 끌어올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배우들
(출처: 폴아웃 예고편)
물론 전작을 보지 않았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어요.
하지만 내용의 디테일과 인물 구도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전작 <로그 네이션>편을 보는 것 추! 천!
자유를 즐기고 있을 줄 알았지만 새로운 미션 때문에 결국 에단 헌트와 다시 마주하게 된 일사.
덕분에 '일사'의 오토바이 실력과 액션 신을 다시 볼 수 있어 즐거웠어요.
역시 일사 언니 너무 멋져ㅠㅠ
(출처: 폴아웃 예고편)
왜 늙은 모습이 더 섬뜩한지...
그의 표정, 특히 목소리는 너무 섬뜩하다ㅠㅠㅠ
배우님 연기 덕분에 전 스토리에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ㅠㅠ
숨막히는 헬기신
(출처: 폴아웃 예고편)
이번 편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백 번 말 해도 입안 아플 것 같아요.
에단 헌트의 헬기 액션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액션신, 헬기씬으로 종결...!
(사실 다음 편 기대 중ㅎㅎ)
초반부는 평소 첩보영화와 전 시리즈들과 별반 다를 것 없어 지루하다 느낄 수 있지만
후반부로 달릴수록
엄청난 속도감과 대규모 액션신 그리고 탁 트인 영상미는
나를 장면 순간순간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이로도 모자라 숨 막히게 했어요.
(출처:구글이미지)
(IMAX버전: 26% 확장된 화면비율로 상영)
(출처: 폴아웃 예고편)
특히, IMAX 버전으로 본 헬기씬은
영상 속 광활한 풍경에 압도되고, 굉장한 텐션에 다시 한 번 입을 벌리게 됩니다.
으ㅏㅇ아ㅏ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ㅏ
나 역시 그와 함께 미션 성공을 기원했고,
에단 헌트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졌을 땐
나 역시 순간 한숨이 나올 정도였어요.
(출처: 폴아웃 예고편)
그래서 최종 후기
저 원래 화장실 가고 싶어질까 봐 영화 도중에 음료 잘 안마시는 사람이에요..//
아니 근데... 이번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은 후반부 와장창창창창 달리면서
텐션 UP! UP! 할수록
내 손에서 커피는 빠져나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보는 내내 목이 탑니다.... 긴장해서..
오늘 IMAX 버전으로 다시 봤지만
4D로 봐야 한다는 글들을 보니까 다시 보러 가고 싶어지네요ㅠㅠ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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