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여기는 지금 USA 미국이랍니다.ㅎ
사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도착한지 어느덧 2주가 되고있어요.ㅎ
다만,,,잠깐 네이버에 포스팅을 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을 쏟느라 뒤늦게 일상 포스팅을 올리네요.ㅠㅠ
어쨋든!!
다시 티스토리로 컴백 >_<
네이버보다 티스토리가 더 깔끔하고
제가 배우고싶은 웹코딩과 구글애널리스틱을 접목시키기엔 여기가 더 좋은 것 같아 다시 돌아왔습니다.ㅎㅎ
그럼,,,,그동안 밀린 저의 일상을 하나씩 풀어볼게요ㅎ
저는 현재,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밀워키라는 도시에 살고있어요.
위스콘신 주에서 가장 큰 도시지만, 사람이 많이 빠져나갔다고 들었어요.
대학교 주변은 주택이 많은 약간,,소도시 같지만
다운타운으로 나가면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지역 >_<
낮에는 날씨가 덥다가도 매일같이 오후가 되면 비가오네요ㅠㅠ
지금도 밖에는 천둥과 비가 무섭게 내리는 중ㅠㅠㅠ
혹시 시카고나 저와 같이 밀워키 지역으로 오시는 분들!!
※필독※ 지도 상 밀워키 옆을 보면 하늘색깔 부분이 나오잖아요! 그 부분이 바로 미시간호입니다.
밀워키 겨울은 얼마나 추워요??? 라고 물으신다면
겨울에 미시간호가 언다는 소문이......
저도 들은 내용입니다. ..하하...
직접 이번 겨울을 보내보고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ㅋㅋㅋ
역시 미국이라 그런지, 학교도 엄~청 크고 마을도 커서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다는 점....
언젠가 시간있을 때 자전거를 빌려서 쫙!! 돌아볼 예정입니다 ㅎㅎ
자 그럼, 저의 첫 기숙사 입주 날 썰을 풀어볼게용ㅎㅎ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혼자 타러 간 나란 아이..ㅎ
하필, 첫 시도가 미국이라니..ㄷ.ㄷ..
이날 영어 못 알아듣거나 영어 못해서 비행기 놓칠까봐
엄청 긴장했습니다....ㅋㅋㅋㅋㅋ난 !! 교환학생보다 혼자 타는 비행기가 더 떨렸다고!!
지원이 언니와 뉴욕여행을 마치고
이 많은 짐을 들고 학교 갈 생각을 하니.....다리가 부들부들ㅠㅠ
다행히도 제다 다닐 UWM 학교에서 픽업서비스를 제공했어요.
학교 셔틀 버스를 타고 시카고 국제공항 ->> 학교 기숙사 앞 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근데 불행히도! 버스 안에 한국인은 저뿐이었어요!!
그래서 의기소침해졌었다능......하지만...그딴거 잊어버리고 버스안에서 계속 잠..ㅋㅋㅋㅋ너무 피곤했어요ㅠㅠ
버스에서 내리고 드디어 도착 한 기숙사 문 앞!!
이곳이 앞으로 제가 4개월 간 지낼 룸입니다ㅎㅎ
엘레베이터 안에서 만난 프랑스 여자아이와
열쇠 작동법을 몰라서 당황했었던...기억이ㅎ
문 앞에는 저렇게 입주자들 이름이 써진 색종이가 있었어요. 지금도ㅎ
너무 카와이 !!!!
이것은 제가 아침에 일어 날 때마다 창문으로 볼 수 있는 바깥풍경!!
이때는 날이 흐렸지만, 날이 정말 맑을 때는 너무 예쁩니다ㅠㅠ
저의 룸메도 오자마자 뷰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계속 말했지요ㅎ
한국에서 살았던 기숙사는 앞에 건물만 있어, 갑갑했는뎅
저도 쫙 펼쳐진 뷰를 보니 기분이 한 층 좋았어요!!
그리고! 거리 멀리 보이는 미시간호까지 >_< Perfect
이곳이 저의 방 실내 모습입니다.
음 찬 간단하쥬?
하지만 한국에서 살았던 기숙사 내부보다 좋다는 점.......아주대 기숙사 반성해^^
아직 짐을 풀기 전이라서 별거 없네용ㅎ
지금은 다 정리를 끝냈지만ㅎㅎ
저는 2인실 기숙사를 골랐어요ㅎ
그래서 이날 나의 룸메가 누굴지 굉장히 궁금했지요>_<////
보시다시피, 침대가 높아서 수납공간이 생겼어요.ㅎ
하지만,,, 단점은..자다가 바닥에 떨어질 수도 ㅠㅠ 무서웡
마지막은 딸의 정리정돈을 걱정하는 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하지 마시라우>_<
사실 이날은 여행을 마치고 바로 기숙사로 들어와 짐 정리를 해야했어서...
너무너무 피곤했답니다ㅠㅠㅠ
그래서 짐정리가 끝나자마자 그냥 침대위에서 뻗어버렸어요.
게다가
아까 프랑스 여자애와 열쇠작동법을 몰라 당황했다고 했는데..
이웃 미국여자아이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친구는 바로 방으로 들어갔지만..
저는 하필 또! 열쇠 자체가 잘못 되었었어요ㅠㅠㅠ
그래서 또, 로비가서 스태프들한테 얘기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짐 갖고 기다리다가..
겨우겨우 방에 들어갔다능ㅠㅠㅠ
가뜩이나 체력적으로 지쳤는데 정신까지 힘들어질 뻔했지만
다행히도 이웃 미국여자아이가 매우 친절했어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같이 옆에서 있어 줬거든요ㅎㅎ
다음에 꼭 선물을 주고싶었어요ㅎㅎ
아무튼,, 그렇게 저의 기숙사 첫 날은 지친 몸을 침대에 눕히고 끝이났답니다~~
그럼 안뇽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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