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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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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1 일상기록 -18.07.31- 우리 가족이 여름을 견디는 법 여어어ㅓ어엉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름더위 (X)살.인 더위(O) 정말 요즘 날씨 무서울 정도로 더운 것 같아요ㅠㅠㅠ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것 같은..ㅠㅠ으으여름아 언제 갈꺼니ㅠㅠ 우리집도 작년에 에어컨을 샀지만!!(아주 잘한 선택)전기세 무서워서 맘껏 못 트는 것이 현실ㅠㅠㅠㅠ 딸과 아빠는 집에서 엄마 눈치를 봅니다.... 우리는 그래서 전기세 아끼며 더위를 시원하게 아끼는 방법!을 생각하다가밖으로 나가기 결정!!! 그럼 우리 가족이 오늘 더위를 피한 방법 PART 1: 도서관 가기 (사실 아빠는 엄~청 가기 싫어하셨지만..ㅎ에어컨으로 유혹 성공) "도서관 데이트는 22년만에 처음이네"도서관을 들어가기 직전 엄마가 했던 말ㅎㅎ 유시민작가를 유난히~좋아하는 아..
18.05.21 <가락시장 회센터> 18.05.21뒤늦은 일상 다시 회상 교환학기를 떠나기 전에 서울에 꼭 놀러 오라 하셨던 이모. 오늘은 그 약속을 지키러 부모님과 함께 서울행 버스를 타러 간 날이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가락시장에서 회를 맛있게 먹는 영상을 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Nh0gZyO7jk0 바로 요기로 들어가면 나오는 영상!!! ↑↑↑↑↑↑ 어머.. 나 지금 왜 침나오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이모네는 가락시장과 가까웠다. 예에~~~~~~~~ 이 영상을 본 이후 나는 엄마와 사촌 언니에게 가락시장 회를 계속 어필했다. "가락시장 회가 그렇게 맛있어 보이더라고~~~~~~~~" 헿 성공이다. 지금 우리는 가락시장형 버스를 타고 가는 중 >___
18.05.22_비가 내리는 휴일 18.05.22 비오는 날 돌아다니기 바로 전날, 5월 21일 이제 막 20살이 된 사촌 동생을 함께 축하해주기 위해 서울에서 놀기로 했다. 20살……. ㅎ 성년의 날을 기념으로 장미꽃 한 송이와 향수를 받았던 날이 엊그제 같다. 20살 이유모를, 사실 그 자체만으로 이유가 충분할. 흐흐 설렘을 주는 것 같다. 그런 설렘을 느낄 동생을 데리고 가로수길로 향했다. 구경이고 뭐고 배고파서 쓰러질 뻔한 우리 세 명의 여자는 (나, 20살 사촌 동생과 고딩 사촌 동생)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결심 그렇게 해서 우리는 치즈 등갈비를 먹으러 들어갔다. 음…. 사실 너무 배고파서 정말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다고 했지만……. 딱히 설명할 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는 곳이다. 나의 한 줄 평 : 그냥 배고파서 먹음 자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