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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기사 스크랩

[경제뉴스 요약] 04월 28일 주요 뉴스 모음

WTI 2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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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6%(4.16달러) 내린 1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한때 마이너스권까지 떨어졌다가, 사흘 연속 'V자형 곡선'으로 급반등 하면서 유가상승론에 힘을 싣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WTI는 장중 30% 넘게 밀리면서 11달러 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6.53%(1.40달러) 하락한 20.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11달러까지 밀렸다.

 

공급과잉과 수요축소로 인해 저장공간이 부족해지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를 다시 한 번 끌어내렸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지난주에만 1500만배럴 늘었고 쿠싱 저장탱크에 남은 공간에 넣을 수 있는 원유는 2500만 배럴이다. 다음 달부터 산유국들의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폭에는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하루 2000만~300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ttps://kr.investing.com/news/commodities-news/article-391063

 

[석유전쟁] "석유 저장고 없다" …WTI 25% '급락'

[석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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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자문, 4월 美 실업률 16%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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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미국의 실업률을 보여준다. 최근 발표된 (4월 3일) 정보에 의하면, 실업률이 4.4%로 증가하였다.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실업률이 갑자기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현 상황을 설명해준다. 하지만 아직 최악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이 26일 미국의 실업률이 4월 중 16% 또는 그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분기 GDP가 큰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몇 달간은 (경제지표가) 끔찍할 것으로 본다. 예전에는 본 적이 없는 나쁜 숫자들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다시 낙관적이 될 수 있도록 정말 크고 사려 깊은 정책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ic-indicators/article-390152

 

백악관 경제자문, 4월 美 실업률 16% 이상 전망

백악관 경제자문, 4월 美 실업률 16%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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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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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664%로 5.8bp(1bp=0.01% 포인트) 올랐다. 지난 3주간 최대 일간 상승폭이다. 2년 물 수익률은 0.212%로 1.2bp 하락했다. 30년 물 수익률은 1.261%로 8.5bp 상승했다. 지난 3월 18일 이후 최대 일중 상승폭이다.

 

경제 활동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유럽증시에서 스톡스600 지수는 1.77% 올랐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51%, S&P500 지수가 1.47% 상승했다.

 

(이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지려는 움직임을 보이나 보다.)

 

이탈리아와 독일, 스페인은 코로나 19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시행됐던 봉쇄 조치의 완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지난 26일 "미국 경제가 5월이나 6월 다시 열리고 이후 정말로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국채 시장이 반등했다.지난 24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푸어스(S&P)가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강등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BBB 등급으로 유지한 데 따른 안도감이다. 이탈리아 10년 물 금리는 14bp 하락한 1.756%를 기록했다.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391083

 

美·유럽 경제 재개 기대에 국채 금리 3주간 최대 상승

美·유럽 경제 재개 기대에 국채 금리 3주간 최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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